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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9코스를 돌았습니다.
주천 끝날 무렵에 와룡암 지점 물길 돌다리를 건너야 하는데
사진처럼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.
다른 경로가 없어 사유지 담을 넘어야 했습니다.
개선 바랍니다.

주천에서 택시 잡기 어렵습니다.
두 군데 통화했는데 운행 중으로 거절 당했습니다.
빨강 행복 버스가 있더군요.
군민이 아니면 이용이 어렵다고 하는데
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.

#사진 첨부가 용량이 크다고 안돼네요. 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