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재, 가래재, 말고개로 이어지는 동향면 고갯길이다. 골짜기마다 자리한 마을을 지나 숲이 무성한 오래된 임도를 걷다 보면 멀리 백두대간과 덕유산이 눈에 들어온다. 마지막으로 구량천을 따라 목교를 건너면 동향면 소재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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